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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영생을 향해

by 분당교회 2019. 5. 10.

<오늘의 말씀>

요한 6:52-59
52    유다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내어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서로 따졌다. 
53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58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이 빵은 너희의 조상들이 먹고도 결국 죽어간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것은 예수께서 가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하신 말씀이다.

 

<묵상 말씀>

예수께서 약속하시는 그 영원한 삶은 무엇일까요?

아직은 우리가 모르는 차원의 것,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것, 우리 인간의 한계로는 규정할 수 없는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예수께서는 이것을 위해 당신 자신을 바치셨고 우리가 취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산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은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하신 말씀처럼 한순간이라도 그분의 힘으로 사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런 순간이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물리적으로는 '순간'일지라도 본질적으로는 '영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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