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
마태 9:35-10:1, 5-8 35 예수께서는 모든 성읍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모든 질병과 모든 아픔을 고쳐 주셨다. 36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가 죽어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38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10: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악한 귀신을 내쫒은 온갖 질병과 모든 허약함을 고쳐주게 하셨다. 5 예수께서 이들 열둘을 내보내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명하셨다..
2019. 12. 7.
하느님 나라 운동
마태 7:21, 24-27 21 "나더러 '주님, 주님'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오늘 본문은 산상수훈의 마지막 단락이다. 예수님은..
2019. 12. 5.
치유
마태 15:29-31 29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서, 갈릴리 바닷가에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거기에 앉으셨다. 30 많은 무리가, 일어서지 못하는 이와 맹인과 지체 장애자와 말 못하는 이와 그 밖에 아픈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예수께로 와서, 그 발 앞에 놓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31 그래서 무리는,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고, 지체 장애자가 성한 몸이 되고, 일어서지 못하는 이가 걸어다니고, 맹인이 보는 것을 보면서 놀랐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을 돌렸다. 나는 내 안에 있는 눈먼 자와 상처입은 자도 주님께 데려간다. 기도 속에서 자주 만나던 주님의 자리, 바로 그 공간으로 그들을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들을 전적으로 예수님께 맡긴다. 내 안의 병자들에게는 예수님 곁을 조금도..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