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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그대 그런 벗을 가졌는가

by 분당교회 2019. 6. 11.

<오늘의 말씀>

 

요한 15:12-17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13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면 너희는 나의 벗이 된다. 
15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주었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실 것이다. 
17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묵상 말씀>

 

한평생 살면서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재산들 가운데 진정한 벗을 찾고 함께 살아가는 것 만한 것이 또 있을까요? 외롭고 힘들 때 먼 길 마다않고 찾아주는 벗, 늘 그렇게 살 수 없다 투덜대지만 가끔은 옳은 일을 위해 기꺼이 길 위에 서는 벗, 사정이 있어 그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도 발을 동동 구르며 조심스레 문자 한통 건네며 아픈 마음 위로하는 벗, 없이 살아도 찾아준 벗을 위해 교통비에 보태라며 몇 천원 손에 집어줄 줄 하는 벗.. 지금껏 살면서 내 곁에 이런 벗이 있습니까? 아니면 내 자신이 그 누군가의 이런 벗이 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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