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편 71:16-24
16 야훼, 나의 주여, 그 크신 힘으로 이룩하신 일들, 당신 홀로 떨치시던 그 정의를 생각합니다.
17 하느님, 나는 어려서부터 당신께 배웠으며 당신의 놀라운 일들을 지금까지 알렸습니다.
18 이제 이 몸은 나이 먹어 늙었습니다. 하느님, 버리지 마옵소서. 당신께서 팔을 펴사 이루신 일, 그 힘을 오고오는 세대에 전하게 하소서.
19 하느님, 하늘까지 떨치신 당신의 정의를 전하게 하소서. 이다지도 크신 일 이룩하신 하느님, 뉘 있어 당신과 견주리이까?
20 그 많은 고생과 불행을 나에게 지워주셨어도 당신은 나를 되살려주시고 땅 속 깊은 곳에서 끌어내시리이다.
21 나를 장하게 키우시고, 돌이켜 나를 위로하소서.
22 성실하신 나의 하느님, 거문고를 뜯으며 감사 노래 부르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느님께 수금을 타며 노래불러 올리리이다.
23 당신께 찬양 드릴 때 내 입술 흥겹고 속량하신 이 목숨은 한량없이 기쁘옵니다.
24 나의 혀가 종일토록 당신의 정의를 이야기하리이다. 나를 모함하던 자들, 수치와 망신을 당하여라.
<묵상 말씀>
주님의 사랑과 계획에 대한 무한신뢰를 갖고 이 고통으로 내가 망가지지 않기를, 더 깊고 넓고 큰마음으로 한 사람을 품고 세상을 품을 수 있는 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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