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성공회 분당교회 사목방향과 일정
<표어>
서울교구 - 신자에서 제자로
분당교회 - 우리는 세상의 빛!(마태 5:14)
<선교전략>
성공회 선교정신(5Marks)에 따라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실행한다.
1.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하느님 나라 복음이다. 하느님 나라란 하느님의 통치하심 이다.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하느님의 다스리심 아래서 평화를 누릴 때 복음이 전해진다. 하여
1) 공동체성 강화를 통해 하느님 나라 복음을 누리도록 한다.
(1) 연령별 단체 모임 정례화 – 격월(2,4,6,8,12) 마지막 주일
(2) 청년, 학생, 주일학교 뿌리 내리기
(3) 전교인 수련회 (가을여행으로 예정)
2) 하느님 나라 복음으로 양육과 제자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3) 공적인 예배에 최선을 다한다. 하느님 나라의 현재성은 예배에서 경험된다.
4) 월 1회 “가정예배 드리기” 운동을 전개한다.
2. 새신자를 가르치고 세례 주고 양육합니다.
1) 엠마우스 공동양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2) 알파코스(전도양육성경공부) 실시 : 상반기(5월-7월초), 하반기(10월 중순- 12월)
3) 1-2)의 실천으로 ‘풍성한 삶의 기초’ 일대일양육을 계속한다.
4) 독서토론 모임 정례화 : 격월(3,5,7,9,11) 마지막 주일
3. 사랑의 섬김으로 이웃의 필요에 응답합니다.
1) 청지기헌금, 공적헌금 생활 뿌리내리기
2) 봉사활동 모색(예 : 노숙인섬김)
3)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 개설
4. 불의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1) 사회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이해를 위해서 년 2회 ‘신학적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2) 희년실천주일 지키기
3) 평화운동 참여
5.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보존하며 지구 생명의 회복과 유지에 헌신합니다.
1) 일회용 컵 사용 안하기, 친환경 먹거리 운동, 대중교통이용하기(BMW) 운동
2) 환경주일 지키기
3) 환경 문제 인식을 위한 특강
2018년 교회 행사 일정표
분당교회 기도문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
지금까지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감사하며 주를 찬양합니다.
이곳 분당 지역에 당신의 몸된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불러 모으셔서,
복음 선포와 이웃 사랑의 사명을 맡겨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믿음의 공동체를 통하여 참된 예배와 기도,
아름다운 교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하는 믿음이 더욱 자라게 하시고,
상처받은 심령들이 위로를 받으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 곳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아직까지 복음을 듣지 못한 많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성전에서 참된 예배를 드리며
하느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공동체로 하나 되는 것이오니,
우리가 지향하는 바가 주님의 뜻 가운데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과 발을 하느님 나라의 일에 써주시고,
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가 되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과 진리로 살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임을 믿습니다.
우리 각자의 중심에 주님께서 자리하셔서
주님의 자녀로 기도하고, 주님의 제자로 일하며,
주님의 벗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우리 심령의 깊은 곳에서
늘 감사와 기쁨의 찬양이 울려나오게 하시옵소서.
하느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고, 이루어지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성공회 분당교회는
1999년 4월 세워져 알차게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진리 앞에 겸허하기 때문입니다.
지성을 희생하지 않고 믿음의 지혜를 분별합니다.
우리는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주님의 은총을 감사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죄의식을 강요하지 않고 복음의 능력을 신뢰합니다.
예배가 아름답습니다.
오랜 전통과 새로움을 조화시키려 애씁니다.
참아내는 의식이나 마음 들뜬 볼거리 아닌
주님의 살아계심과 함께하심을 누리는 예배입니다.
말씀이 지혜롭습니다.
주님의 뜻을 밝히어 그 빛에 우리 깊은 마음과 생활을 살핍니다.
듣고 싶은 말씀도 좋지만 들려져야 할 말씀은 더 귀합니다.
기도가 높고 깊습니다.
살아계신 주님의 뜻과 사랑에 우리 삶을 온전히 맡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원과 주님의 사랑은 본래 하나이고 하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은총으로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뒤따르며
진리 안에서 자유로이, 사랑으로 몸 바치기를 원합니다.
모자라고 연약한 우리이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늘 새롭게 변화하고
성숙해지는 공동체가 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음 설레며 고백하는 진실 한 가지,
우리는 주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당신을
마음 열어 간절히 사모하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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