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야외미사 2부 _ 즐거운 애찬

야외미사의 2부 본격적인 애찬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야외미사는 비가 오셔서 활발한 야외활동은 못했습니다.
아버지회가 준비했던 각종 스포츠 진기명기도 못보여드리고 ^^
그러나 올해에는 고기를 구워먹지 말고 삶아먹자라는 계획은
아주 기가막히게 적중했습니다.
(비가 오셔서 고기 굽다가 아마 시간 다 보냈을듯.. ㅋㅋ)

어머니회가 분주히 준비해주셔서
강촌 피정의 집 식당에서 안락하고 맛있는 애찬을 가졌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아멘입니다.. ^^

강촌 피정의 집 식당

올해는 구워먹지 않고 삶아 먹었습니다. ^^

분주히 식사를 준비해주신 어머니회

각 집에서 바리바리 준비해온 각종 반찬

교회 생명사랑농장에서 재배한 각종 무공해 채소

반찬들도 다 뷔페식으로 진열

새벽부터 준비하셨다는 환상의 맛, 김밥과 롤

신부님의 식사 기도

식사전 거룩한 기도에 동참하시고 ..

오늘의 하일라이트 삶은 고기

차아가타 회장님께 삶는 방법도 전수 받았습니다.

잡곡밥도 직접 해서 먹고요..

테이블마다 이쁜꽃장식, 물론 조화입니다. ^^

드디어 고기 배달이 시작되고

고기만 달랑 앞에 두고서 멀뚱멀뚱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

즐거운 러브샷 대결

정겨운 대화도 이어지고

아주 오붓한 애찬을 나누었습니다.

밖에 비는 오는데 그래도 즐거운 야외미사

임종호 신부님과 강촌 피정의 집(성프란시스 수도회) 최스테파노 수사님